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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을 가지고 싶으신가요?

드라마코드 2021.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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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라고 끊임없이 물으시길 바랍니다.

당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들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또 당신은 이처럼 의혹에 사로잡힌 그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

랠프 모스카는 심장 대동맥궁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과 저체중 신생아의 생명을 구하는 기술을 개척한 심장외과의사입니다. 사실 오랜 세월 이런 기술을 개발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품고 있었던 그는 모든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동안에도 미시간 대학 선천성 심장질환 센터의 동료 의사들과 함께 독창적인 사고를 키워나갔습니다. 그는 반드시 자신의 꿈을 실현하게 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 기술을 개발하기만 한다면 수많은 아이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그의 원대한 목표를 이끌어주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물론 모든 원대한 꿈들이 이 심장수술처럼 실천하기 어려운 것만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 원대한 꿈들은 대부분은 생생한 개인적 경험에서 비롯됩니다. 8살 어린 나이에 안나 모크마이어는 미시간 대한 메디컬 센터의 홀든 신생아 집중치료 병동에 있는 신생아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녀는 8년 전에 그곳에서 극적으로 살아난 아이가 가운데 한 명으로 그 당시 안나는 고작 800그램에 불과한 미숙아였습니다. 따라서 의사들은 그 아이가 살아나서 건강한 아이로 자랄 가능성은 20퍼센트도 안 된다고 진단했습니다. 

 

안나가 병상에서 했던 것

 

하지만 건강하고 열정적인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된 안나는 어머니와 마주앉아 집중치료 병동에서 보낸 4개월 보름 동안의 사진과 이야기가 실린 스크랩북을 보았습니다. 사진 속에서 갈색곰인형을 꼭 껴안고 있는 아이는 6개의 튜브를 통해 음식과 산소를 공급받아 생명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안나는 여전히 그 곰인형을 껴안고 잠을 잡니다. 그것을 보고 난 후, 안나는 자신이 뭔가 되돌려주어야 한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건 아주 간단한 목표였습니다. "나는 아이들이 좋아요, 그리고 특히 어려운 시작을 할 수밖에 없는 아이들을 도와주고 싶었어요." 신생아 집중 치료 병동에 있는 37개의 침대에 누워 있는 아이들에게 인형을 나누어주는 것이 안나의 목표가 되었습니다. "그 아이들에게는 내 곰인형처럼 사랑해줄 수 있는 조그맣고 부드러운 인형이 필요해요. 그 아이들에게는 항상 곁에 있어줄 수 있는 엄마와 아빠가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안나는 자신의 생일파티에 생일선물 대신 인형과 양탄자와 자장가 테이프를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또 이런 일을 하는 데 필요한 돈을 모으기 위해서 재활용 캔과 병을 수집해서 75달러를 벌었습니다. 

 

안나가 품은 원대한 목표에는 또 다른 특징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목표를 추구하는 안나의 인내심과 창의력은 너무나 특별했으며, 또 거꾸로 아이들을 돕는 마음이 안나를 훌륭하게 변화시켰습니다. 즉 원대한 꿈이 안나의 숨겨진 능력과 그것을 실천하려는 욕구를 일깨웠던 것입니다. 평생 살면서 우리는 수많은 원대한 꿈들을 가슴에 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떤 꿈들은 그 힘을 잃고 또 어떤 꿈들은 오히려 점점더 그 힘이 커져갑니다. 

 

다른 이들에게 그들이 이루어낸 최고의 프로젝트와 최고의 노력에 대해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당신이 비행기나 통근열차를 타고 있다고 상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제 당신 옆에 있는 사람이 당신에게 물어볼 것입니다. " 당신은 어떻게 살아 왔습니까?" 또 "최근에 당신을 가장 흥분시켰던 것은 무엇입니까?" 톰 피터스가 "나는 내 묘비에 '그는 일생동안 여러 가지 원대한 꿈들을 추구하려 했지만, 다른 사람들이 그가 그 꿈들을 이룰 수 있도록 가만 놔두지 않았다'는 내용의 비문을 남기고 시지 않다."라고 말한 것처럼 일기장의 몇 페이지를 할애하여 자신을 비롯해서 가까운 사람들의 원대한 목표들을 적어 두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첫 페이지는 이런 말로 시작하면 어떨까요? "내 원대한 꿈들은... 내가 원대한 꿈들을 이루는 방법은..."

다음 페이지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원대한 목표는... 내가 그들의 꿈을 비난하지 않고 돕는 방법은..."

 

 

삶에 대한 물음이 중요한 이유

 

외할아버지댁을 방문하면 늘 할아버지와 나는 종종 할아버지의 서재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곤 했습니다. 대화의 주제는 보통 삶에 대한 여러 가지 것들이었습니다. 할아버지는 항상 내가 경험한 일들과 장차 하고자 하는 일들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 할아버지가 자주 던지는 질문 가운데 하나는 이것이었습니다. 

"그것이 네 삶을 바칠 만한 일이냐?" 할아버지는 내게 시간과 에너지의 가치를 정확히 판단하라고 충고하면서 더불어 내가 가장 관심을 두는 것에 귀를 기울이고 항상 그에 따라 행동하도록 격려해 주었습니다. 할아버지가 내게 던진 이 질문은 내 내면에 잠자고 있는 나머지 90%의 잠재력을 깨우는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원대한 꿈을 삶에 투영할 때 당신은 새로이 발견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보다 나은 위치에 서게 됩니다. 이에 대해 철학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약 허공에 성을 쌓았다면, 그 성이 무너질까 걱정할 필요 없다. 그곳이 바로 성이 있어야 할 장소이기 때문이다. 이제 그 아래로 튼튼하게 기반을 쌓아 올리도록 하라." 얼마나 멋진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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