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인가
요즘 많은 사람들이 "나 자존감이 떨어진 것 같아"라는 말을 많이 한다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 상담을 의뢰하는 많은 사람들은 자존감에 대한 말을 많이 한다고 한다. 자존감이 낮으면 가스라이팅에 당하기 쉽고, 타인을 위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럼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사는게 자존감 높은 삶일까? 그리고 자존감 높이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당신 자신을 도와줘야할 사람처럼 대하라 - 조던피터슨-
1.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타인에 대한 의존도가 낮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타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서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고 돌보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을 믿지 못한다. 자존감이 낮다면 자신을 가치롭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작은 실천을 이어나간 다면 이점은 충분히 나아질 수 있다.
이 작은 실천은 자기 자신에게 신뢰를 가져다 줄 뿐만아니라 자신을 아껴줄 수 있도록 하는 아주 쉽고 간단한 수단이다. 간단한 수단이 떠오르지 않는가?
그렇다면 아침에 자고 일어난 순간 스트레칭하기를 작은 목표로 잡거나 일어난 자리 정리하기와 같은 방법은 어떨까? 이 작은 행동들이 쌓여서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
2. 자기 만족감과 효능감이 높다
자기 만족감과 자기 효능감이 높다는건 어떤 걸 의미할까? 쉽게 말하여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자신감이 있는 사람을 뜻한다. 이때 일을 끝낼 때 나타나는 성취감은 타인의 기준이 아닌 내 기준이다. 타인에게 보여지는 결과를 쫒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일을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그 일를 실행 해 가는 과정에서 자신이 달성한 행동들에 만족감을 얻는 것이다.
하나의 예로 모두가 함께 수행해야하는 작품이 있다고 하자. 이때 자존감이 낮은 그룹에서 대체로 많이 나온 발언은 "아니야 그걸 어떻게 해" "그걸 말이라고 하니? 불가능해"라는 말이다. 하지만 자존감이 높은 그룹은 "그래 그 아이디어도 좋은 것 같아. 한번 해보고 안되는 부분은 수정해볼까?"이다.
할수 있을지 없을지에 대한 자신감이 낮다보니 일을 시작도 하기전에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나오는 것이다.
이것은 인생에도 대입해 볼 수 있는 얘기다.
미래의 내가 원하는 모습이 있다면 그 모습을 만들어가는 나의 지금 삶을 만족하고 미래를 위해 하나씩 수행해가는 지금의 시간에 기대감을 가지는 것이다.
원하는 미래의 모습이 있는가? 하지만 나는 절대 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가?
되기 위해 해야할 행동을 적고 실천 할 수 있는 작은것부터 하나씩 실행해보라!
3. 남탓을 하지 않는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의 특징은 남탓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그들은 나의 보완할 점을 먼저 찾는다. [자존감=나를 존중,사랑하는 것]인데, 자존감이 높은 사람의 사고방식은 남과 자신을 비교하며 자신을 깍아내리는 대신 남에게 배울 점을 찾고 자신에게 적용하는 방식의 삶을 살고 있다. 반면 타인과 비교를 많이 하는 사람은 자존감이 아닌 자존심이 강하다고 표현할 수 있다.
4. 자신의 감정을 알고, 감정을 표현할 줄 안다.
마지막으로 인간은 감정의 뇌와 이성의 뇌를 지녔다. 이성만 컨트롤 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그런데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이 감정의 뇌를 잘 컨트롤 한다. 감정의 뇌라고 하니까 거창하게 들리지만 많은 위대한 사람들은 일기를 써왔고 그 일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순화시키고 다스려오기도 했다. 그리고 요즘은 감정카드를 통해 자신의 감정에 어울리는 카드를 찾고 자신의 감정을 찾아가는 심리프로그램이 많이 생기고 있다.
일기나 감정카드나 심리상담 모두의 공통점은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감정을 알아차리고 감정을 알아주는 것 만으로도 스트레스가 관리되고, 자존감도 올라가게 된다. 번아웃증후군이라고 많이들 애기한다. 일만하다보니 자신이 뭘하고 있는지 모르게 공허해 지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러한 번아웃 증후군도 자신의 감정을 잘 살피게 됨으로써 관리 될 수 있다고 한다.
오늘부터 자신의 감정을 살펴봐줄 수 있는 일기라는 도구나 단어카드를 사용해 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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