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온전히 타인에게 관심을 기울여라

드라마코드 2021. 2. 11.
반응형

 

 

당신은 인생에 목표가 있습니까?

 

14세기에 활동했던 학자 루미의 견해에 따르면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는 거창한 기념비나 그럴듯한 비문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남아있는 사살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자심의 삶과 다른 사람들의 삶에 대한 경외심을 적당히 수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운명이라는 한 벌의 옷으로 짜여진 피할 수 없는 상호관계의 틀에 묶여 있습니다." 사실 모든 사람들은 이처럼 운명이라는 옷을 이루고 있는 한 올의 실과 같은 존재들 입니다. 이렇게 서로 같은 운명의 배를 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점차 이기적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어떤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남을 짓밟고 자기의 유익만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이런 사회 전반적인 분위글 ㄹ비난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실천을 통해 자신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합니다. 위대한 사람들은 자신보다 불행한 사람들을 위해 진정으로 걱정하고 열정적으로 그들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해 자신의 신념을 실천에 옮겼습니다. 

 

 

왜 타인에게 관심을 가져야할까요?

 

우리는 타인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영국의 서정시인 새뮤얼 콜리지는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마음에서 비록된 것은 결국 마음으로 되돌아갑니다" 최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십시오. 이는 모든 사람들에게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리고 가극적 판단은 천천히 내리십시오. 다른 사람들의 장점은 신속하게 파악하십시오. 영국의 시인 윌리엄 위즈워스가 말했던 것처럼 '드러나지 않는 작은 친절과 사랑'을 실천하십시오. 이렇게 살아간다면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난다고 해도 모든 이들이 오랫동안 열정과 용기와 관심에 대해 생각할 때 마다 당신의 이름을 떠올릴 것 입니다. 

 

만일 인생을 소중하게 살고 싶다면 이것만은 꼭 기억하십시오. 사람들의 내면에 있는 삶의 불꽃을 발견하십시오. 지난 10년 동안 나는 내면에 있는 삶의 불꽃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들과 가장 어두운 곳 조차 환히 빛나게 한 사례를 찾다가 일본의 작곡가 오에 히카리를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우리 시대에 가장 인기있는 클래식 작곡가지만, 심한 선천성 기형으로 인해 그의 부모는 아들을 살리기 위해 끊임없이 투쟁을 벌여야만 했습니다. 그는 뇌탈상태로 태어났습니다. 의사들은 안락사를 권했습니다. 만약 그의 부모가 위험성이 큰 수술을 강행한다면, 그는 분명히 심각한 기형이나 장애를 겪게 될 터였습니다. 일본의 사회적 분위기로 볼 때, 틀림없이 그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삶을 살아야 할 운명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아들에게 '히카리'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그 이름은 '빛'이라는 의미였습니다. 결국 그는 살아났습니다. 심각한 기형과 장애를 겪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5살이던 해에 아주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30대에 접어든 지금도 그의 아이큐는 고작 65에 불과한데, 어린 5살에 어린 시절의 모차르트나 쇼팽처럼 작곡하는 능력을 선보였던 것 입니다. 그는 영감의 원천이었고,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을 지녔습니다. 비록 아이큐는 낮았지만 그는 놀라운 기억력과 실내악 작곡 능력으로 레코드 판매 기록을 갱신했고 전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또 그의 아버지인 일본의 소설가 오에 겐자부로는 1994년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는데, 아들에 대한 그의 한없는 사랑은 이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많은 수필과 소설을 쓸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미국 대법원 판사인 올리버 웬델 홈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내면에 존재하는 음악을 연주해보지도 못한 채 그대로 무덤 속에 묻히고 있다" 하마터면 오에 히카리는 이런 끔찍한 일을 겪을 뻔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의 부모가 보여준 지극한 관심 덕분에 크나큰 즐거움을 누리고 있는 것 입니다. 그들이 히카리가 죽도록 방치하지 않고 살아날 수 있는 기회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관심심을 갖지 않는 것에 대해 똑같은 죄책감을 느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풍요롭고 정의로운 세상을 창조하는 것에 대해 똑같은 책임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브라함 헤셜(유대교 신학자, 철학자)의 명언입니다. 여러분 타인에게 관심을 기울이십시오. 그리고 자신과 타인의 속에 있는 삶의 불꽃을 발견한다면 더 나은 삶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