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환혼 낙수 뜻 환혼한 이유

드라마코드 2022. 9. 15.
반응형

환혼 낙수 뜻

환혼 낙수 뜻 

환혼 1화부터 나왔던 낙수가 설명한 낙수 이름의 뜻은 '지나는 자리마다 사람들의 목을 떨구는 무자비한 살수, 낙수' 아름답지 않느냐 하며 시작한 고윤정의 첫 멘트였죠. 

 

낙수 라는 이름은 그녀를 데려다가 살수로 키운 진무가 지어준 이름이였습니다. 그녀가 살수로 살아간 이유는 어릴적 자신의 눈앞에서 살해당한 그녀의 아버지 조충을 죽인 자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함이였습니다. 복수를 하려는 그녀의 의지가 강했고 그 의지를 심어주고 그 의지에 불을 짚인 것이 바로 진무였습니다.

 

하지만 낙수는 무덕이의 몸으로 환혼하고 자신이 복수해야할 대상이라고 생각하는 자들의 집으로 들어가게 되었죠. 그러면서 자신이 진무에게 속았던 것이고 오히려 복수해야할 진짜 상대는 바로 진무 였다는걸 알게됩니다. 진무가 자신의 아버지 조충을 폭주시켰으며  술사들에게 조충을 일부러 드러내면서 아버지 조충이 죽음을 맞게 된 것 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아가면서 살수 낙수의 마음에 분노가 다소 사그라들면서 인간미가 살아났던 걸까요. 장욱 도령과의 사랑을 키워나가고 환혼 시즌1의 마지막회에서는 장욱과 무덕의 혼인약속이 있은 뒤 무덕의 폭주로 장욱은 무덕이의 손에 칼을 맞고 죽게 되지만 구슬의 힘에 의해서인지 다시 살아나게 되며 시즌2를 기약하게 되죠.

 

천하제일의 살수로 키워진 낙수가 자신의 힘을 되찾기 위해 시작한 장욱 도령과의 계약과 같았던 스승과 제자의 관계에서 연인이 되기까지의 스토리였습니다.

장터에서 처음 만나게 된 낙수와 무덕

무덕이의 몸으로 환혼한 이유

 

하고 많은 몸 중에 낙수가 환혼을 택한 몸이 왜 무덕이였는지 아시나요? 먼저, 환혼을 해야만 했던 살수 낙수는 1화에서 나왔듯 송림의 대표인 박진 과 송림의 술사들에게 쫒기고 있었고, 송림에서는 살수 낙수를 없애려고 계속해서 추적 중이였습니다. 낙수에게는 송림의 박진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인물로써 복수해야할 대상이였기 때문에 주저없이 덤볐던 상황이였습니다. 그렇게 박진에게 큰 부상을 입은 낙수는 자신이 죽을 것을 직감하고 장터로 가 자신이 환혼할 몸을 물색하던 중 그 장터에서 무덕이를 만납니다. 무덕이를 처음에 환혼의 대상으로 잡지만 눈이 먼 것을 보고는 바로 다른 사람을 지목하고 데리고 가는데요. 그런데 무덕의 신력 때문에 벌어진 일 이였을 까요. 환혼 된 몸은 바로 무덕이의 몸이였습니다.

마지막화 앞전에 무덕이를 무의식세계? 같은 곳에서 만나는데 그때 무덕이는 낙수에게 자신이 낙수의 힘을 봉인했다고 하는 걸로 봐서 일부러 낙수의 환혼 대상을 자신으로 바꾼게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환혼 중인 낙수

 

 

반응형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