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1 드라마 지리산 인물관계도 전지현 주지훈 바로 살펴보는 드라마 지리산 인물관계도 지리산이라는 드라마는 tvn15주년 특별기획으로 제작된 드라마입니다. 총 16부작으로 토/일 저녁 9시에 방영 예정인데요! 김은희 작가님께서 쓰신 드라마라서 엄청 기대하고 있습니다. 방영 시작일시는 21년 10월 23일로 제가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다음 주 토요일에 시작되는 드라마입니다. (갯마을 차차차가 끝나고 시작되는 드라마죠!) 드라마 지리산은 산속에서 일어나는 알 수 없는 사고의 정체를 캐내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 라고 하는데요. 곧 개방박두라서 종종 티저 영상이 티브이를 보다 보면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드라마의 내용은 뭔가 공포스러운 건가? 싶을 만큼 어두운 분위기에 형사들이 튀어나올 법한 장면이 연출되서 도대체 어떤 드라마인지 궁금증을 만들어내서 .. 2021. 10. 11. 상대에게 맞추느라 참기만 하나요? 지나치게 상대방을 의식하고 배려하게 된 이유 원래는 그렇지 않았는데 힘든 경험을 반복하다가 결국 상대를 맞추기만 하게 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앞서 소개한 글에서는 주로 상처 받는 게 두려워 친해지는 걸 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였다면 이번에는 자기만을 바라보는 사람을 몰아붙이거나, 시험하는 이른바 '집착하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대개 물불 가리지 않는 성향이 강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주변 사람들이 견디지 못하고 이 사람의 곁을 떠나게 됩니다. 보통 이런 타입의 사람은 행동이나 말이 생각과 다르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 함편으로는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하지 못하고 손해를 보더라도 웬만하면 참고 넘기며 애써 상대에게 맞추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또 한편.. 2021. 3. 12. 두려움이나 슬픔을 억누르면 행복을 느낄 수 없다 '감정마비'가 오는 이유 오늘날에는 부모에게 '있는 그대로' 조건 없는 사랑을 받으며 자란 사람이 매우 드뭅니다. 그보다는 부모의 마음에 들려고 눈치를 살피고 참고 견디며 필사적으로 노력한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게다가 사람은 살기 위해 나쁜 일은 잊어버립니다. 괴로운 기억이 떠오르지 않도록 어릴 때 느꼈던 '두려움'을 잠재의식 깊은 곳에 감춰두고 '없었던 일'로 취급해버리는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무서운 부모와 매일 함께 생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은 너무나도 끔찍한 기억으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두렵다'는 감정이 들 때면 이 감정을 억눌러 '이게 정상이야'라고 생각하거나 도리어 무서운 부모가 더 '좋은 부모'라고 믿어버립니다. 사람은 살아남기 위해 감각이나 감정을 억압하여 '무감각'해.. 2021. 3. 11. 좋아하는 감정에 제동을 거는 버릇 '연애는 귀찮다'는 이면에 숨겨진 감정 보통 호감 가는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에 대해 시시콜콜 더 알고 싶어 집니다. 그러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관계로 발전하면 한시라도 떨어지고 싶지 않을 만큼 서로가 소중해집니다. 또 이런 마음은 자신과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는 판단이 설 때 결혼해서 평생 함께 살겠다는 결심으로 이어집니다. 그렇담 왜 이런 마음이 생기는 걸까요? 사랑에 빠지면 매 순간이 설레고 즐겁습니다. 그래서 이런 기분을 선사해주는 사람과 평생 함께 살면 행복할 거라는 기대감이 싹트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대다수는 이런 기대를 품고 삽니다. 그래서 이성친구를 사귀고, 연애를 하고, 결혼에 골인하겠다는 적극적인 마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른바 연애 저체.. 2021. 3. 8. 이전 1 ··· 4 5 6 7 8 9 10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