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시즌2 공개 예고편 손명오 다시 나오나

더글로리 시즌2 공개일은 3월10일로 이제 진짜 얼마 안남았네요! 공개일 전에 보여준 예고편을 보면서 손명오가 살아있었던 건가? 하는 의문이 들고, 연진이의 추락하는 모습과 동은이의 절규하는 모습 까지 궁금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였는데요. 드라마 전문가들이 풀어놓은 뇌피셜을 들어보니 그렇게 전개 될 수 있겠다 싶은 것도 몇가지 있었습니다.

 

그럼 좀더 상세히 몇부작으로 이루어져있는지와 각 등장인물의 시즌2에서의 움직임을 예고편으로나마 짧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글로리 시즌2 몇부작

시즌1에서는 총8부작으로 마무리가 되었고 시즌2역시 8부작으로 총 16부작으로 기획되었습니다. 개봉일은 3/10일 금요일인데요. 이쯤되면 반성의 모습을 보일 줄 알았던 연진이의 "니 인생은 태어날때 부터 지옥이였잖아"라는 그냥 악마구나 싶게 만들더라고요. 악마는 악이 뭔지 모르고 악한 짓만 할 테니 말이죠.

 

더글로리 시즌2 예고편에서 엿보는 줄거리

하도영이 더한 빌런이 될 줄 알았는데 문동은이 고데기에 입은 상처를 보여주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이 모습에서 추측컨데 상처를 보여주고 주여정이 문동은의 복수를 공감했듯,  하도영 역시 동은이의 편이 될 것 같은 장면인데요. 

다시봐도 마음아픈 상처네요... 이어서 나오는 박연진과 그녀의 어머니의 모습에서도 "결국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구나"라는 대사가 나옵니다. 이건 시즌1에서 나온 장면을 연상시키는데요. 

 

하도영을 사랑한다는 박연진이 하도영에서 "판도라의 상자는 열지마"라며 자신의 잘못을 조금도 볼 생각하지 말라는 경고아닌 경고를 날린적이 있죠. 그런데 그 열지말아야할 상자를 열었다는 것은 하도영이 결국 그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는 걸 뜻하는 거겠죠.

 

그리고 궁금했던 손명오의 생사여부! 이건 예전을 회상하는 장면으로 등장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연진이에게 당하는 영상이 나올 때 잠시 등장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또 한가지 포인트는 가진게 이제 전혀 없어보이는 동은이가 절규하며 지키고 싶었던 자신의 방에 있는 사진은 뭐였을까라는 점 입니다. 그리고 동은이의 사람들이 절규하며 우는 모습이 나오는데 어떤 사건이 전개되는지 궁금증을 자아내내요.

생각지 못한 이야기 전개로 통쾌 했다가도 너무 슬펐다가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해준 드라마 더글로리.

 

아주 사소한 것에 눌러왔던 기쁨이라는 감정을 느끼는 동은이를 보면서 결말은 제발 동은이의 평범한 삶을 볼 수 있길 바라게 되었는데요.

왜 예고편의 이 마지막 장면에서 동은이가 모든 복수를 마치고 자신조차 끝내려는 것 처럼 보이는 걸까요.  어떤 강력한 전개가 이어지길래  임지연 배우님 (박연진 역)이 인터뷰에서 "진짜 무서운 대사는 시즌2에 있다"라고 한것인지! 상처받은 과거를 현재에서 갚고난 후에 동은이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더글로리 시즌2가 너무 기다려집니다.

 

더글로리 몇부작 등장인물 시즌2는 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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